어제 너무피곤 해서 오늘 일기를 쓴다.

아빠 환갑잔치준비로 이주정도 준비한것같다..
항상 받기만했던 아버지에게 생일파티겸 은퇴 축하파티를 열어드렸다.
우리아빠가 벌써 환갑이라니 어릴적 내가본 아버지 모습은 참 슈퍼맨같았는데 이제보니 아니 늙으신것같아서 마음이 찡하다..
우리부모님은 외식을안좋아하시고 또 엄마가회를 못드셔서 회집으로 외식온건 할머니 팔순이후로는
몇년 만인지 아빠가 참좋아하시는것같아서 기분이좋다 돈주고 일식집에 와서 회먹는 것도 처음이구.. 맛있고 가족들과이런시간 정말좋다
식사도중 편지를 낭독했다 눈물바다로 만들고
싶었지만 계획이 빗나갔네..아쉽..
도란도란 이야기나누고 😃
행복한시간을 보냈다 ^_^
아버지 어머니 건강하세요
아버지 그동안정말고생하셨어요 인제꽃길만 걸으세요
진짜인생은 60부터🤣
수빈올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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